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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마을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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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처럼 환한 함박웃음… 종이마을 한국학교의 ‘행복한 한가위’

지난 9월 27일,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맞이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를 찾은 학생들과 교사들은 저마다 곱고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행사는 다채롭고 알찬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교시에는 김영복 교감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추석'과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을 비교·설명하며 학생들이 추석의 유래와 의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2교시에는 오새아 선생님의 지도 아래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알록달록한 색종이로 접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접어 완성한 이쁜 종이 한복 작품들은 학교 1층 복도에 마련된 작품 게시판에 전시될 예정이다.

3교시는 전통 예술과 놀이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신순 장로님의 지도로 진행된 붓글씨 쓰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붓을 잡고 "즐거운 한가위"를 정성스레 써 내려갔다. 생전 처음으로 붓글씨를 접해본 아이들은 먹향 가득한 서예의 매력에 푹 빠져 연신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예 체험 이후에는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신나는 전통 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명절의 하이라이트인 음식 만들기 체험은 4교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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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마을 한국학교, 주일로 수업일 변경… 2026-27 학년도 힘찬 첫 걸음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종이마을 한국학교(교장 김명희)가 지난 9월 13일(일) 개학식을 갖고 2026-27 학년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014년 개교 이후 12년 동안 목요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해 왔던 종이마을 한국학교는 이번 2026-27 학년도부터 수업 시간을 주일로 변경하여 총 34주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개학 당일 열린 오리엔테이션 현장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새로 입학하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기대감을 나타냈고, 꾸준히 학교를 다녀온 고학년 학생들은 의젓한 모습으로 새 학기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담임목사인 이상복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명희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인사말이 전해지며 새 학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학급 소개 시간에는 각 반 학생들이 담당 선생님과 함께 차례로 무대에 올라 참석한 부모님들께 정성껏 인사를 건넸다. 이번 학년도 학급 구성 및 교사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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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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