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마을 한국학교, 주일로 수업일 변경… 2026-27 학년도 힘찬 첫 걸음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종이마을 한국학교(교장 김명희)가 지난 9월 13일(일) 개학식을 갖고 2026-27 학년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014년 개교 이후 12년 동안 목요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해 왔던 종이마을 한국학교는 이번 2026-27 학년도부터 수업 시간을 주일로 변경하여 총 34주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개학 당일 열린 오리엔테이션 현장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새로 입학하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기대감을 나타냈고, 꾸준히 학교를 다녀온 고학년 학생들은 의젓한 모습으로 새 학기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담임목사인 이상복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명희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인사말이 전해지며 새 학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학급 소개 시간에는 각 반 학생들이 담당 선생님과 함께 차례로 무대에 올라 참석한 부모님들께 정성껏 인사를 건넸다. 이번 학년도 학급 구성 및 교사진은 다음과 같다.
사랑반 (유치부): 권새봄 선생님
믿음반 (1~2학년): 김영복 선생님
소망반 (3~4학년): 정유진 선생님
평화반 (5학년 이상): 김수정 선생님
종이접기 강사 : 이상하 선생님, 장정원 선생님, 오새아 선생님
보조교사 : 공수정 선생님 / 보조학생 : 김재인, 신지혜, 앤드류, 조예진
무대 인사를 마친 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교실과 학교 곳곳의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학생들은 각 교실로 이동해 설렘 속에 첫 수업에 임했다.
한편, 종이마을 한국학교는 학생들의 다채로운 문화 경험과 정서 함양을 위해 정규 수업 외에도 총 8회에 걸친 종이접기 및 붓글씨 특별활동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